인도기차후기 2

인도 여행(6) - 자이푸르에서 뉴델리로!

인도의 수도 뉴델리로!오늘은 인도의 수도 뉴델리로 가는 날.   천천히 걸어가는 낙타와 말 한 컷   오늘은 저녁 기차여서 여유롭게 주변을 둘러볼까 하여 일단 리뷰가 괜찮아 보이는 식당으로 갔는데 실수를 했다. 제대로 알아보지 않고 리뷰평점이 좋고 음식이 맛있어보이는거 한 두장 보고 바로 갔는데 식당 입구에서 들어가려는 찰나 매우 어두운 분위기의 식당이었다. 이상한 음식점인지는 모르겠고 일단 뭔가 잘못된 것 같아서 호다닥 도망쳐 나왔다.,..분명 리뷰는 괜찮아 보였는데....    그리고 시내 구경 겸 무작정 걷기…. 서너 시간은 걸은 것 같다. 물론 완전 무작정은 아니고 택시비도 아낄 겸 기차역 가는 방향으로 걸었다.   자이푸르 기차역 도착.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.. 예약 사무실이 기차역과 다른 건물..

여행/인도 2024.06.06

인도 여행(4) - 조금은 힘들었던 타지마할 후기

툰드라 도착 핸드폰 알람이 울렸다. 아침 7시. 7시 50분쯤 도착이기에 미리 깨서 준비하려고 알람을 맞춰놨다. 와 근데 밤 동안 기차가 좀 상당히 추웠다. 다행히도 침낭이 있어서 따뜻하게 자긴 했다. (침낭은 후에도 호텔에서는 안 쓰고 기차에서 항상 썼다. 가져갈 수 있다면 가져가는 거 추천) 툰드라 도착! 날씨가 좋았지만 벌써 낮이 걱정 이었다.최대 38도까지 오를 예정이기 때문...   우버를 불러서 아그라 지역의 타지마할 입구로 찍었는데 바로 앞쪽까지는 가지 못하고 바리게이트가 있어서 그 앞에서 내려주셨다. 여기 안쪽은 툭툭이만 가능한 듯.. 툭툭이 호객을 했지만 난 걸어갔다. 걸어서 타지마할 입구까지 15분 정도?  앞에는 되게 타지마할 티켓 파는 것처럼 보이는 건물이 있는데 가이드 해준다는 곳..

여행/인도 2024.06.04